이달의 우수게임3편 선정
이달의 우수게임3편 선정
  • 박학렬 기자
    박학렬 기자
  • 승인 2013.07.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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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
이번 이달의 우수게임은 총 13개 출품작 중 일반게임(온라인·PC·아케이드·콘솔·보드게임) 1편,오픈마켓게임 2편 등, 총 3편이 선정됐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한 이달의 우수게임은 출시 초기의 국산 게임 중 기획, 그래픽, 음향, 작품성 등이 우수한 게임을 발굴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시상하고 홍보를 돕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이달의 우수게임은 그간의 역사를 되돌아보게 하는 의미 있는 작품들이 선정되어 눈길을 끈다.

먼저 4월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된 ㈜컴투스의 <골프 스타>는 자사의 온라인 게임을 모바일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컴투스는 지난 2002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총 11개 작품이 선정되어 이달의 우수게임 최다수상에 빛나는 모바일 게임의 전통적 강자다. 그간의 수상작을 살펴보면 <슈퍼액션 히어로2>, <액션퍼즐 패밀리2>, <몽키 배틀> 등 캐주얼한 게임 위주였으나, 이번 수상작인 <골프 스타>는 콘솔게임 못지않은 그래픽과 사실적인 물리효과를 재현한 게임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골프 스타>는 지난 4월, 출시 4일 만에 7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미국, 일본 등 해외 43개국 앱스토어 스포츠 장르에서 1위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오는 7월말 국내 마켓 출시를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월의 우수게임 <이사만루2013 KBO>는 ㈜공게임즈의 첫 개발작으로 Full 3D 그래픽 기반의 실사형 야구게임이다. ㈜공게임즈의 직원들 대부분이 야구팬으로 게임 곳곳에 야구에 대한 애정이 그대로 묻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2013년 KBO소속 1, 2군에서 뛰고 있는 현역선수가 등장할 뿐만 아니라 선수 얼굴과 타격자세를 구현하는 등 열혈팬이 아니면 알아채지 못할 세심한 부분까지 사실적으로 표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패턴이 아닌 물리엔진을 기반으로 사실에 가까운 타구가 생성되는 점과 실황중계를 보는 듯한 카메라 연출, 특허출원 받은 가상조이스틱을 활용한 UI는 <이사만루2013 KBO>가 표방하는 ‘리얼 야구’를 보다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역사적인 300번째 우수게임은 6월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된 ㈜위드래곤의 <퍼즐 삼국지>가 차지했다.

<퍼즐 삼국지>는 하나의 게임 안에 SNG, 젬퍼즐(팡류 퍼즐게임), 카드배틀 등 다양한 장르가 복합되어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복잡한 룰 없이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젬퍼즐부터 캐릭터를 키우고 커뮤니티 활동을 즐기는 RPG적 요소와 배틀넷 기반 실시간 전투가 가능한 전략게임의 요소가 결합된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하고 있다. 동남아 지역에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태국과 인도네시아 상용화에 성공한 것은 물론 중국, 대만, 베트남 등에도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골프 스타>와 <이사만루2013 KBO>는 모바일 게임의 급속한 진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해주는 작품”이라면서 “특히 <퍼즐 삼국지>와 <골프 스타>는 해외 시장에서 먼저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국내 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릴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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