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하나실리콘이 4월에 코스닥에 노크한다. 하나실리콘의 기업공개(IPO)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하나실리콘은 다음 달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분에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을 갖고 현재 준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공모규모는 100억원 수준으로 신주발행만 할 예정이다.

하나실리콘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약 115억원을 투자받은 바 있다. 

하나실리콘은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핵심장비로 분류되는 건식식각장비(드라이에처)에 들어가는 링과 캐소드 등 소모성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지난해 매출액 401억원, 영업이익 87억원, 당기순이익 5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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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학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