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고 지성을 가지고 비판할 수 있는 파투라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야구랑 해외축구만 보는 사람하고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K리그 말만 나와도 그냥 싫고, K리그는 안본다는데..
야구는 응원하는 맛이 있는데 ... 그렇게 이야기하더군요..
그냥 K리그는 평소에 전혀 보지 않습니다.
K리그가 언론과 방송에 노출도 잘 안되고, 방송국에서는 야구만 틀어대고
갖고 있던 편견과 선입견은 쭉 가져가고.. 이런 상황이 계속되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요새는 해외축구도 예전엔 봤던 사람이 야구만 보는 사람들로 바뀐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K리그를 보는 게 가장 상쾌하고 재밌고, 그 다음에 해외축구를 좋아하는 클럽 응원하는 수준인데...
고정관념으로 K리그 수준낮다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우민화된 미디어 환경 속에서 야구라는 종목을 비판없이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사람들을 보면 .. 참 안타깝습니다.
한국인들의 고정관념 적 경향이 바뀌어지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