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팬들이 예전부터 이런 말 많이 했었는데 그때마다 빠따충들이 하던 말이
"그런 말 10년 전에도 들었다. 근데 야구 안망하네" 였죠.
근데 실제로 빠따에 암울한 미래가 닥쳐오고 있습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스타부재입니다.
현재 빠따 국내파와 해외파 스타들의 연령대가 무지 높습니다.
그 선수들을 받쳐줘야 할 대형 신인들이 싹이 말라버렸죠.
3년 정도면 나이 많은 스타급 선수들의 은퇴 러시가 일어날겁니다.
그들이 대거 빠져 나간 뒤에 실력있는 신인들이 나오진 않으면 자연스레 망길로 가는거죠.
실제로 수준이 너무 떨어져서 핸드볼 스코어가 속출해서 거품 많이 빠졌죠.
3년 뒤 은퇴 혹은 은퇴를 앞두게 될 빠따 스타들을 대략 정리해 봤습니다.
괄호 안은 현재 나이입니다.
이병규(42) 진갑용(42) 조인성(41) 손민한(41) 이승엽(40) 임창용(40) 박정진(40)
박용택(37) 이택근(36) 송승준(36) 이진영(36) 추신수(35) 이대호(35) 오승환(34) 정근우(34)
이 보다 훨씬 더 많은데 검색하기가 귀찮네요
그리고 김성근(74)이 관중몰이 좀 하고 있는데 3년 뒤면 은퇴해 있을겁니다.
한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 쏵 은퇴하고 최고 스타감독도 은퇴하고
신인 선수들은 개허접들만 나오고... 앞으로 빠따 거품은 더욱 빠질겁니다.
이건 엠팍 빠따충들과 허구연같은 빠따 전문가들도 우려하고 있는 팩트입니다.
정작 수원서포터도 상당수가 서울 사는 사람이 원정가는 현실이면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