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다리를 건너는 우정, 과천외국어고등학교 Redlands Christian High School과 교류
문화의 다리를 건너는 우정, 과천외국어고등학교 Redlands Christian High School과 교류
  • 유형재
    유형재
  • 승인 2024.03.2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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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문화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독특한 기회 제공, 두 학교 학생들 사이에 깊은 우정 형성
타 문화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 배우는 뜻깊은 경험 및 국제적 시각 넓히고 세계의 다양성 포용하는 계기

지난 21일 경기도 과천,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Redlands Christian High School(교장 David Han)의 학생 24명이 한국의 과천 외국어 고등학교(교장 양랑규)를 방문하여 두 학교 간의 특별한 문화 교류 행사에 참여, 뜻깊은 우정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은 학생들에게 각자의 문화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했으며, 두 학교 학생들 사이에 깊은 우정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Redlands Christian High School 학생들은 과천 외국어 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토론에 참여하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영어로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와 생각을 공유하는 중요한 순간을 경험했다.

교류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꿈을 공유하며 진행한 토론이었다. 공통의 관심사와 호기심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학생들은 금세 친구가 되었으며, 프로그램이 끝날 무렵에는 서로의 연락처를 교환하며 헤어지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교류 행사에 대해 Redlands Christian High School의 David Han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매우 의미 있고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중요한 교훈을 배우며, 국제적인 우정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새로운 관점을 배울 수 있었던 것은 매우 소중한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과천 외국어 고등학교 양랑규 교장는 "이번 교류는 우리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시각을 넓히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뜻깊은 기회였습니다.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성장하는 경험은 학생들에게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과천 외국어 고등학교의 이지연 학생은 "이번 교류가 새로운 친구를 만들고, Redlands Christian High School 학생들과의 만남이 많은 것을 가르쳐주었다. 앞으로도 계속 연락하며 우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문화 교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경험이었으며,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시각을 넓히고, 세계의 다양성을 포용하는 중요성을 일깨워주었다. 두 학교의 선생님들도 이번 교류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이런 교류가 계속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Redlands Christian High School과 과천 외국어 고등학교의 이번 교류는 문화를 넘어선 우정의 다리를 놓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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