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환경교육도시 지정 초석 마련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달 29일 여성행복센터 중회의실에서 ‘2024년 구리시 환경 해설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서류 전형과 환경 교육 실무 분야 심층 면접을 거쳐 선발된 13명의 환경해설가를 대상으로 백경현 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진행됐다. 환경해설가의 위촉 기간은 위촉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이다.
구리시 환경해설가는 관내 학교 및 유치원, 장자호수생태체험관 등의 환경교육시설에서 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아 생태 놀이, 가족 체험 프로그램, 학교 환경 교육, 성인 대상 자연 환경 탐사 등 시에서 추진하는 다채로운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할 예정이다.
백 시장은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환경 교육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환경 보전 의식 함양을 위한 실천 활동 교육 전도사로서 환경해설가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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