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로 애국정신을 고양하고, 국민 화합과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자 ‘3.1절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각 가정에서의 게양 방법과 안전사고 예방 등을 안내하는 협조문을 전달했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3월 1일까지 관내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가로기의 깃대가 부러지거나 훼손·오염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수시 점검해 나라의 소중함과 일제에 저항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또한,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는 국기 게양대의 태극기 등을 월 1회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하여 변·퇴색된 경우 즉시 교체하도록 안내했다.
한편, 태극기는 시청 민원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오염·훼손된 태극기는 시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국기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시민 모두가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기며, 나라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