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분당 갑. 끝으로 ‘시민과의 새해 인사’ 마무리
신상진 성남시장, 분당 갑. 끝으로 ‘시민과의 새해 인사’ 마무리
  • 고성철 기자
    고성철 기자
  • 승인 2024.01.30 0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市, 네 차례 시민과 소통에서 총 3천700여 명 시민 참가 열띤 분위기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29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 분당(갑)에서 1천여 명의 시민을 만나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29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새해 인사회 분당(갑)에서 1천여 명의 시민을 만나 시민들에게 시정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29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새해 인사회 분당(갑)에서 1천여 명의 시민을 만나 시민들에게 시정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성남시)

신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 새해 인사회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께 큰절을 올렸다. 이후 “성남의 새로운 50년의 첫해로 대한민국 특별도시 ‘새로운 성남’의 장을 열겠다”라는 포부와 함께 주요 핵심 시정 현안인 ▲노후계획도시 정비 ▲성남시 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운영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등 핵심 시책 방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동별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서현로 및 돌마로 공공녹지대에 설치된 정자와 벤치가 30년 이상 경과해 노후되고 미관상 좋지 않다는 건의에 대해 신 시장은 “현장을 확인해 상반기 안으로 조치하겠다”라고 답했다.

또한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임시 운영 상태가 지속되며 통행 안전상 위험이 있다는 민원에 대해 신 시장은 “새로운 터미널 사업자가 면허권을 신청하면 신속히 면허권을 부여해 정상 운영될 수 있게 하겠으며 수시로 점검해 대형 버스 주차, 공회전 및 통행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29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 분당(갑)에서 1천여 명의 시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29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년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 분당(갑)에서 1천여 명의 시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성남시)

이 외에도 이매1동·이매2동·야탑2동 행정복지센터 노후화에 따른 청사 신축 요청에 대해 신 시장은 “이매1동과 야탑2동은 신축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분당이 조성된 지 30년 이상 경과해 노후된 행정복지센터가 많다”라며 “행정복지센터 신축은 청사 노후 정도, 협소도, 인구수, 시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탄천 화장실을 늘려달라는 민원에 대해서는 “탄천 화장실을 전수 조사하고 추가 설치를 검토할 것”이라 말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성남시장에게 바란다’라는 휴대전화(010-5920-0184) 문자 소통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듣고 적극 소통할 것을 강조하며 현장에 있는 시민들에게 전화번호를 전하기도 했다.

성남시는 이날 인사회를 마지막으로 4차례에 총 3천700여 명의 시민과 만나 소통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