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민주당 수석 최고위원, 홍사훈 전 KBS 기자 등 북토크 참여
최민희 국민소통위원장의 북콘서트 <그래도 희망>이 오는 16일 오후 3시 남양주 호평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그래도 희망’은 “국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 세상을 만드는 게 좋은 정치”라는 생각으로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민생회복과 정치개혁을 위한 길을 묵묵히 걸어온 최민희 위원장의 의정 활동기를 담은 책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와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추천사를 써준 이번 책은 민생과 개혁을 위해 달려온 길과 정치에 대한 진솔한 생각이 담겨 있다.
이재명 당대표는 추천사를 통해 “<그래도 희망>에는 실패에 좌절하지 않는 굳은 의지가 담겨 있다”며 “그 길을 함께 걸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해찬 전 총리도 “최민희는 진실하고 성실하게 분노하는 질긴 사람”이라며 “민주당에 꼭 있어야 할 사람”이라고 추천사에 썼다.
이번 행사에는 정청래 민주당 수석 최고위원과 홍사훈 전 KBS 기자가 함께하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저자와의 대화, 사인회, 포토타임 등으로 구성된다.
최 위원장은 책 제목에 대해 “후퇴한 민주주의의 앞에서 희망을 품고 국민의 삶을 위해 나아가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책을 내는데 용기를 준 이재명 당대표와 이해찬 전 총리 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주민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 19대 국회의원과 민주언론시민연합의 상임대표,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기도 남양주에 거주하며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의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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