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양경애. 이경희 의원, 제329회 ‘5분 자유발언’
구리시의회, 양경애. 이경희 의원, 제329회 ‘5분 자유발언’
  • 고성철 기자
    고성철 기자
  • 승인 2023.09.2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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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애 의원, 부시장 공백 장기화 우려 표명
양 의원, 지난해 9월과 12월, 지난 6월 시의회 시정질문에서 "부시장 임명을 촉구"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지난 20일 제329회 임시회에서 "1년 이상 이어진 부시장 공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빠른 시일 내 부시장 임용 처리 등 구리시장의 현명하고 바른 결정을 요구했다."

양경애 의원
양경애 의원

“구리시장의 부시장 임명에 대한 의지 부족”을 언급하며 자유발언을 시작한 양경애 의원은 지난해 9월과 12월, 지난 6월 시의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부시장 임명을 촉구해 온 사실을 지적하며, “구리시장은 부시장 자격으로 고급관리자가 아닌 도시개발 전문가만 고집하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양경애 의원은 “구리시에 존재하는 약 141개의 각종 위원회 중 47개 위원회가 부시장이 위원장으로 되어 있다. 이들 위원회가 부시장 공백에도 원활하게 운영되는지 매우 우려스럽다.”라며, “특히 부시장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인사위원회의 운영인데 공정하게 인사행정이 되고 있는지 걱정된다.”고 일갈했다.

또한 양경애 의원은 시정의 협력 문제도 지적했다. “부시장 자리는 상급기관인 경기도와의 가교역할을 하는 중요한 자리이다.”라며 “산더미 같은 현안들이 가교가 없으니 해결이 전혀 안된다.”고 지적하며 가교의 부재로 집행부와 의회의 관계도 소원해지고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구리시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으로 지역사회의 우려를 전달한 양경애 의원은 “구리시장은 하루빨리 경기도와 원만히 협의하여 부시장을 임명해주길 바란다.”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 제32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교권회복 4법 국회 본회의 통과 촉구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지난 20일 제329회 임시회에서 위태로운 교육 현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권 회복 4법’이 반드시 통과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경희 의원
이경희 의원

최근 잇따른 교사들의 극단적인 선택에 충격과 슬픔을 전하며, 이경희 의원은 “현재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며 학교를 바로 세우고 건강한 학생과 교사가 넘치는 학교 현장으로 되돌려야 한다고 호소했다.
 
교권회복 4법은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원지위법, 교육기본법 등 네가지 개정안으로, 교사들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아동학대로 보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 교육감님은 학생인권조례를 전면 개정하여 학생권리의 한계와 책임 및 학부모의 책무성을 부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경희 의원은 아이들을 교육하는 모든 교육공동체 가족인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비롯한 교육 현장에 근무하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응원을 보내며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생각하며 ‘교권회복 4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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