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5일 갈매동복합청사 앞에서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지회장 장수용) 주최로 ‘갈매중앙경로당’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장수용 지회장, 갈매동 내 경로당 회장들, 기간단체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 ▲내빈소개 ▲기념사 및 내빈축사 ▲제막식 ▲기념촬영,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갈매중앙경로당(회장 안상환)은 갈매동복합청사 1층에 위치해 있으며,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경로당 회원 수는 30명이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유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갈매중앙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생활가전 및 가구 물품 및 운영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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