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강선영 의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확장 유치 촉구'
의정부시의회, 강선영 의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확장 유치 촉구'
  • 고성철 기자
    고성철 기자
  • 승인 2023.03.1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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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연천, 포천 등 경기 북부 "여러 지자체에서 거점 병원 유치" 추진

의정부시의회 강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호원1·2)이 13일 제3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확장 유치에 적극적 행보 촉구’란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의 확장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행보와 추진을 촉구했다.

의정부시의회 강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호원1·2)이 13일 제3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확장 유치'를 촉구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의회 강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호원1·2)이 13일 제3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확장 유치'를 촉구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강 의원은 “40년의 역사를 보유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경기북부의 책임의료기관으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낙후된 시설과 병상 부족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주, 연천, 포천 등 경기 북부 여러 지자체에서 거점 병원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나, 의정부시의 준비가 부족하다”라고 지적하며 의정부병원이 관내에서 확장 이전되어야 하는 이유로 첫째 기존에 확립한 입지에 대한 강점, 둘째 주변 대학병원과의 연계를 통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셋째 도심권 위치에 따른 의료인력수급의 강점을 꼽았다.

또한 “의정부시에서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이 공공의료기관과 거점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도민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및 지역의 의료자원 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시급한 대책을 마련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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