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각종 재난 대응과 안전관리 업무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지난 26일 2023년 포천시 안전관리자문단 신규 및 재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안전관리자문단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포천시 안전관리자문단은 관내 위험 건축물 및 구조물(교량, 옹벽 등)에 대한 안전 점검하고 안전진단 및 조치방법을 제시하는 등 기술적 자문 역할한다. 또한, 해빙기, 국가안전대진단, 우기철 등 재해 및 재난취약시기에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각종 지역축제․행사 개최 시 무대 및 부대시설 등 관련 분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안전관리자문단 위원들은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분야 대학교수, 건축사, 기술사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2023년 1월 26일부터 2년간 포천시 안전관리 분야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백 시장은 최근 각종 "안전사고 발생빈도가 증가해 예방활동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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