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접경지역 4개 시·도 비상기획관 회의’ 개최
경기도 ‘접경지역 4개 시·도 비상기획관 회의’ 개최
  • 고성철 기자
    고성철 기자
  • 승인 2023.01.2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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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사태 발생 시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 및 신속대응 방안 논의

경기도는 북부청사에서  26일 서울시, 인천시, 강원도 비상기획관 등 ‘접경지역 4개 시․도 비상기획관 회의’를 열고 비상사태 발생 시 기관 간 유기적 협업체계를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기도는 북부청사에서  26일 서울시, 인천시, 강원도 비상기획관 등 ‘접경지역 4개 시․도 비상기획관 회의’를 열고있다(사진=경기도북부청사)
경기도는 북부청사에서 26일 서울시, 인천시, 강원도 비상기획관 등 ‘접경지역 4개 시․도 비상기획관 회의’를 열고있다(사진=경기도북부청사)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26일 북 무인기 5대의 수도권 영공 침범 사실이 지자체에 전달하지 않아 민방위 경보발령과 주민대피가 이뤄지지 않은데 따른 것이다.

4개 시·도 비상기획관들은 이날 국내외 불안정한 안보 상황에서 비상사태·재난 발생 시 효과적 대응을 위해 인접 기관과의 유기적 소통과 기관 간 협력·대응이 필수라는 데 공감하며, 협력체계를 더 강화해야 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

특히 비상사태 발생 시 ▲정보상황 공유체계 개선방안과 ▲상황실 운영체계 향상 방안, ▲관계기관 간의 연락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현 실태와 기관별 개선 및 우수사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순구 경기도 비상기획관은 “접경지역 비상대비 협의회는 경기도 제안으로 접경지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도민들의 안전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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