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 번쩍! 시민이 든 무게 10kg 당 1kg의 가와지쌀 기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진윤성 선수와 함께하는 거리 리프팅"을 오는 19일 오후 2시 일산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바벨을 들면, 든 무게의 10kg당 1kg의 가와지쌀을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진행은 역도 국가대표 진윤성 선수가 나선다. 진윤성 선수는 2014년 고양특례시에 입단해 꾸준한 성장세를 타고 있으며, 2021년 세계선수권 남자 109kg 인상 1위에 이어 올해 전국체전 용상 1위, 합계 1위, 인상 2위를 차지했다.
만 19세 이상 운동 경력이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현장에서 출연 및 참가동의서를 작성한 후 접수하면 된다. 원활하고 안전한 진행을 위해 현장에 안전존(워밍업 공간) 및 안전요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관련 콘텐츠는 오는 12월 고양TV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