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군포시장, “시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 “시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
  • 김익주 기자
    김익주 기자
  • 승인 2021.01.15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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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동안 관내 주요사업 현장 10여곳 시찰 강행군
“현장에서 문제점 파악해 보완책 꼼꼼히 챙겨 사업 추진에 속도 내달라”
민선7기 3년차 주요 사업 구체화 착수

한대희 군포시장은 115일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사업 등 주요 사업현장 11곳을 시찰하고 사업 진척상황과 동절기 안전사고 방지대책 등을 상세히 살폈다.

한대희 시장(왼쪽)이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사업 현장을 둘러보면서 관계자에 지시하고 있다.
한대희 시장(왼쪽)이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사업 현장을 둘러보면서 관계자에 지시하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정 사업의 성패는 현장 확인에 의해 좌우될 정도로 현장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현장 점검 결과 문제점이 있는지 여부를 세밀히 파악해서 보완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특히, “올해는 민선7기 주요 사업들이 성과를 내기 시작해야 하는 만큼, 사업 담당 부서별로 그동안의 진행 상황을 살피고 향후 추진 대책 등을 면밀히 다듬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첫 방문지인 GTX-C노선이 정차하게 되는 금정역의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사업 현장에서 한 시장은 주변 시설과의 조화, 충분한 주차장 확보 등, 환승센터가 그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제반 여건들을 면밀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한대희 시장은 올 들어 첫 현장 방문인 이날, 11개 주요 사업장 시찰을 강행군했다.

금정 환승센터 입체화사업 현장을 비롯해,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당동 일대의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산본동 군포복합문화센터, 산본동 I-CAN플랫폼(청년자립활동공간), 둔대동 반월호수 주차타워 건립, 금정동 그림책박물관공원 공사 현장, 그리고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등 11곳이다.

한 시장은 산본보건지소 옆 행복2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검사 업무에 여념이 없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시찰은 2021년 새해 초 민선73년차 역점사업 현장을 방문해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문제점 여부 등을 점검하고 향후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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