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 설악양지노인요양원(대표 정경원)에서는 11월 5일 오전 설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가평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덴탈마스크 4,000매를 기탁했다.
정경원 설악양지노인요양원 대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일상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철선 설악면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생각하여 꼭 필요한 마스크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며, 설악양지노인요양원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이웃의 생활실태를 잘 알고 있는 이장님들과 맞춤형복지팀이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설악면 이장협의회는 이 외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와 취약계층 마스크 배부 등 시책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탁된 덴탈마스크 4,000매는 가평군 설악면 이장들로 구성된 이장협의회와 설악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