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에서 코로나19 재 양성 확진자가 18일 발생했다.
재양성 확진자는 별내동 두물로 39번길 거주하고 있는 A씨로 12번째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3월 20일 야성 판정을 받고 지난 14일까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용인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다가 격리 해제를 위한 2회 검사에서 모두 음성을 받고 퇴원했었다.
A씨는 회사 출근 전 확인 검사를 위해 지난 17일 풍양 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18일 재 양성 판정을 받았다.
18일 A씨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 병원에 입원 되었으며 자택 등 동선에 대해서는 소독작업을 완료했고 마스크 구입을 위해 찾았던 별내동 소재 약국은 폐쇄 조치 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밀접 접촉자는 가족 2명으로 검체 체취 후 자각 격리중이며 추가 접촉자는 역학 조사 중이다.
남양주시 홈페이지에 현재까지 27명 확진자 가운데 18명 입원, 8명 해제, 1명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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