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남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및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방문하기 위해 5일 출국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출국길에 올랐다.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했다.윤 대통령은 같은 날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개최지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도착, 동포간담회를 진행한다.다음 날부터 한·아세안 정상회의, 아세안+3(한중일) 정�

[김현주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5일 "날로 고조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 위협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들에도 직접적이며 실존적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인도네시아 일간지 '콤파스' 서면 인터뷰에서 "이런 때일수록 한국과 아세안이 단합하여 단호하게 대응하고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긴밀히 공조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와 인도�

[정성남 기자]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어제(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단식과 관련해 "수사나 재판에 영향을 주는 선례가 남게 되면 앞으로는 잡범을 포함해 누구나 다 소환 통보를 받으면 단식을 하지 않겠느냐"라고 꼬집었다.한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대표의 방탄용 단식으로 수사에 차질이 생길 것 같다는 우려가 나온다'는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아울러 "그런 점을 감안해서라도 �

[정성남 기자]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5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을 "지난 대선을 겨냥한 '제2의 김대업·드루킹 정치공작'으로 규정하며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비난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사건은 '대장동 몸통'을 이재명 대표에게서 윤석열 대통령으로 둔갑시키려고 한 2022년 대선의 최대 정치공작 사건으로 규정돼야

[정욱진 기자]대통령실은 5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의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을 "희대의 대선 공작 사건"으로 규정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성명을 통해 "대장동 사건 몸통을 이재명에서 윤석열로 뒤바꾸려 한 정치 공작적 행태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대장동 주범과 언노련(언론노조연맹) 위원장 출신 언론인이 합작한 희대의 대선 공작 사건이라는 의심을 지우기 어렵다"�

[신성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시의원이 지난 연말 서울시가 발주하는 300억 원 이상 대형 공사에 반드시 주민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주민협의회를 구성하라는 1호 조례를 발의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2호 조례로 ‘지역축제 안전 강화를 위한 재난 안전관리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형재 시의원은 4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의회 기자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축제 행사

[신성대 기자]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3선)이 "4일 대한민국운동본부가 선정한 ‘2023 대한국민대상’ 입법정책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종배 의원은 이날 " ‘2023 대한국민대상’은 각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국가경쟁력 강화와 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혁신리더로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한다."며 이같이 전했다.이에 이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신성대 기자]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은 "4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와 관련하여 원안위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요청하고,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 R&D 예산 배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온정주의식 R&D 평가 제도 개선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촉구했다."고 밝혔다홍석준 의원은 이날 "옵티머스 펀드 사기와 연관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을 비롯한 과기부 산하 공공기관들의 투자 시스템을 점검하고, 유사한 사�

[정성남 기자]국민의힘은 4일로 닷새째를 맞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단식과 관련하여 맹폭격을 가했다.김기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는 검찰의 소환 조사 소식에 뜬금포 단식을 천명하더니 국회를 극단 성향 유튜버들의 놀이터로 만들어버렸다"며 이같이 비난했다.이어 "당의 수장의 모습보다 관심받고 싶어 하는 관종(관심 종자)의 DNA만 엿보일 뿐"이라고 비판했다.김 대표는 과거 '단식은 21세기 정치인�

[정성남 기자]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4일 "인터넷 언론이 사각지대에 있기 때문에 보완 입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가짜뉴스 등에 대한 심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하더라도 최종 제재 권한은 방통위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실제로 원스트라이크아웃제 도입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그러면서 "과거 (동아일보에서) 정치부 기자를 할 때도 매번 선거 때마다 봐온 일인데 2007년 대�

[신성대 기자]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은 "지난 8월 31일 오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8-2 회의실에서 열린 심의위원회에 참석하여 접수된 수시과제에 대한 심사 및 수행업체에 대한 심의·선정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구미경 의원은 이날 "서울시의회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는 서울시 의원의 정책역량 강화 및 입법활동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의회가 지원하는 정책개발 연구용역에 대한 과제를 선정하고 그

[신성대 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도 서울 가락시장 수산물 거래물량은 전년 대비 4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이 "4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일본 오염수 방류이후 가락시장 수산물 거래실적 비교 현황’에 따르면 방류 이후(8.24~8.30) 1주일간 가락시장 수산부류 거래물량은 1,446톤으로 추석 5주전 전년동기(8.5~8.11) 거래물량인 1,012톤 대비 42.8%(434톤) 증가했다

[신성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유만희 의원은 "지난 8월 31일, 제32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수서ㆍ세곡 지역 일대 제1종전용주거지역의 용도지역 변경 및 집단취락지구 지역의 지정해제’를 촉구했다."고 4일 밝혔다유만희 의원은 이날 "이 지역은 인접지에 정부의 서민 주거안정 정책에 따른 공공주택지구 지정으로 아파트 단지가 잇따라 조성되면서 고층 아파트에 둘러싸여 생활환경이 악화되고, 주민 불편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신성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경 의원은 "지난 31일, 서울특별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창조적 접목을 위한 서울특별시 행정혁신 방안 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4일 밝혔다.김경 의원은 이날 "서울시의원의 주관 하에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현장 및 영상·서면 축사�

[신성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영옥 의원이 "지난 29일 오후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디지털 성범죄 유형에 따른 대응체계 마련 등 피해자 보호 및 지원 강화 방안을 토론했다."고 4일 밝혔다. 김영옥 의원은 이날 "사단법인 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중앙회장 이영미)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이영미 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 중앙회장이 좌장을 맡았고 5명의 발제자와 3명의 패널, 그리고 당일 �

[신성대 기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은 "지난달 31일 제32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의 교권 침해 방지 대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근본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고 1일 밝혔다.홍국표 의원은 이날 “교권 침해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지만 그동안 교권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던 교육청의 정책은 대부분 교권 침해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 아닌 교권 침해가 발생한 이후의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사후적 처방 중심�

[정성남 기자]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4일 국회에서 단식농성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야당 수장의 모습보다 관종(관심 종자)의 DNA만 엿보일 뿐"이라고 비판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는 검찰의 소환조사 소식에 '뜬금포' 단식을 천명하더니, 국회를 극단 성향 유튜버들의 놀이터로 만들어버렸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김 대표는 "이 대표는 서로 비난하는 유튜버들을 자제시키긴커녕 흐뭇�

[신성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민병주)는 "제320회 임시회 개회 중인 지난 8월 31일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9.1.~10.29.)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전시장을 사전 방문하여 행사 준비 상황 등을 종합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주택공간위원회는 "이 날 현장방문은 도시건축비엔날레 프로그램이 전시되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시민청(市民聽)’, ‘열린송현녹지광장’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김승원 주택공급기획관, 박순규 건

[신성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은 "지난 8월 31일 제320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시장에게 세택(SETEC, 서울무역전시장, 대치동 학여울역 부근)부지 내 강남구청 복합행정타운 조속 건립 필요성 강조와 저출산 대책으로 현 강남구청 부지를 신생아 출산가구 특별공급주택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고 1일 밝혔다.김형재 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을 통해 강남구청 현 청사가 1975년에 지어져 50여 년이 되어 시설 노후화로 인해 유지보�

[정성남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무기한 단식 투쟁이 나흘째에 들어선 가운데,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어제(2일) "감옥 갈 생각하면 밥맛이 원래 안 난다"고 직격했다.하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나도 감옥 가봐서 아는데 죄를 많이 지으면 두려움도 많이 생기고 불안도 많아진다"며 이같이 말했다.더불어 "죄를 많이 지으면 두려움도 많이 생기고 불안하다"고 덧붙였다.하 의원은 "(이 대표가) 구속 안 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