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전 최고위원, 한동훈 비대위원장 '특권' 내려놓기 제안 ‘전폭적 지지’
장예찬 전 최고위원, 한동훈 비대위원장 '특권' 내려놓기 제안 ‘전폭적 지지’
  • 정성남 기자
    정성남 기자
  • 승인 2024.01.10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정성남 기자]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0일 한동훈 당대표 비상대책위원장의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제안에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동훈 위원장의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제안은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 것”이라며 “국회의원 불체포특권과 금고형 이상 유죄 확정 시 재판 기간 세비 반납은 당연한 조치”라고 밝혔다.

[출처=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페이스북 컙처]

이어 “의도적인 재판 지연과 방탄 국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법과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며 “민주당도 정쟁에만 몰두하지 말고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에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장 전 최고위원은 “김남국 의원 같은 국회의원은 국민의 세금을 함부로 쓰지 못하게 해야 한다”며 “기득권을 지키려는 세력은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국민들은 국회의원의 사법 리스크를 방어하라고 피 같은 세금을 내는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