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이재명이 당 아침회의에서 말했다. 선대들, 우리 북한 김정일, 김일성주석의 노력이 폄훼, 훼손되지 않도록 애써야 한다. 그 영상이 그대로 방송되었다.
원내제1당의 대표가 대놓고 김일성, 김정일을 우리 북한 주석이라고 호칭한다. 그는 그들이 어떻게 우리에 속하는지 설명해야 한다. 또 훼손하지 말아야 할 그들의 노력은 무엇인가? 기어이 핵을 개발한 것인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정치는 말로 한다. 이재명은 그 말에 책임을 져야 한다. 지금 그들의 상속자인 김정은이 핵을 앞세워 대한민국을 평정하겠다며 날뛰고 있다. 이재명의 눈에 김정은의 도발은 보이지 않는가!
이재명은 실언(失言)한 것이 아니다. 작심하고 한 말이다. 그는 이승만이 미점령군과 친일세력을 앞세워 정통성 없는 정부를 만들었다고 비난한 바 있다. 그의 머릿 속에 정통성은 남이 아니라 북에 있다. 그래서 그는 거침없이 김일성과 김정일을 우리라 부른다.
공산주의세력과 싸워 대한민국을 건국한 이승만, 빈곤을 몰아내고 산업화를 성공시킨 박정희, 이 두사람을 그토록 적대하는 이재명이 김일성, 김정일에 대하여는 우리라며 그들의 노력을 보호하자고 말한다. 경악할 일이다.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세력을 세우고 반대한민국세력을 심판하는 선거다. 위대한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이 위대한 결단을 내릴 수 있도록 국민의힘은 헌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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