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총리, "북한에 불법적으로 돈을 갖다줘 징역을 살았던 박지원은 답하라!"
황교안 전 총리, "북한에 불법적으로 돈을 갖다줘 징역을 살았던 박지원은 답하라!"
  • 인세영
    인세영
  • 승인 2024.02.09 00:42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교안 전 총리(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최근 자신에게 폄훼 발언을 했던 박지원 전 국정원장에 대해 "북한에 불법으로 돈을 갖다줘서, 그 범죄가 인정돼서, 징역형을 살았던 자"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다음은 황 전 총리가 김 여사의 몰카사건과 관련하여 박 전 국정원장을 직접 거론하며 작성한 글 전문이다. 

 

< 박지원은 답하라. 북한에 불법으로 돈을 갖다준 범죄혐의로 징역형을 살았던 전 국정원장!! >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한 TV프로에 나와서 제가 김건희 여사와 관련하여 그것은 '몰카공작' 이전에 '대남공작'이라고 말한 것을 한마디로 폄훼했습니다. 국민을 졸로 보는 최대 히트작이라고 하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과연 어떤 사람입니까?

북한에 불법으로 돈을 갖다줘서, 그 범죄가 인정돼서, 징역형을 살았던 자 아닙니까?

초록은 동색이라고, 왜 대남공작으로 보는지 제가 그 근거를 차례로 대니 혹시 도둑이 제발 저려서 저러는 겁니까?

 

첫째, 이 사건은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북한을 제집 드나들 듯 하며 북한 찬양 일색인 책들을 내고 강연을 하고 다니는 뼛속까지 종북인 인사가 주도한 사건입니다.

둘째, 일을 진행시킴에 있어서 카메라 구입 및 조작법 교육 등 자기 혼자 진행한 것이 아닙니다. 즉 상부선과 공작원 등이 관여하여 조직적으로 일이 꾸며졌다는 것입니다.

셋째, 영상물 폭로 시점이 총선에 맞춰졌다는 것입니다. 몰래 촬영을 한 후, 오랜 시간을 묵혀뒀다가 총선을 앞두고 계획적으로 폭로했다는 것입니다.

넷째, 해외언론 보도에 이은 국내보도 확산 등 선전선동 후속 조치도 원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함정취재라는 점은 쏙 빼고 왜곡되게 기사화하여 해외 언론에 송고한 후(함정취재라는 것이 알려지면 해외언론이 보도해주지도 않기 때문), 다시 그 해외 언론을 근거로 국내 좌파 매체를 통해 기사를 확산시키는 체계적 선전선동 방식을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결국 윤석열 정부를 무너뜨리기 위한 '대남공작'이라는 것이 '최우선' 프레임이라는 것을 절대로 간과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박지원 전 원장, 내 질문에 답하라.

내가 한 말 중 무엇이 틀렸는지 어디 한번 말을 해보라.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2024-02-10 09:58:21 (118.235.***.***)
북한에 몰래돈까지 갖다바친 인간들이 핵의원인제공자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