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경 협업, 혼잡 교차로 내 보행자 사고 예방 기대
현대프리미엄 아울렛•남양주시•남양주남부경찰서(민‧관‧경)은 지난 27일 교통량이 급증하여 보행자 안전 확보가 필요한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교차로 내 횡단보도 4개소에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장치"를 시범 운영 위해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장치’는 보행신호등 보조장치 표준지침 개정(‘22.2.4.)으로 기존 보행신호기의 녹색신호 횡단 잔여시간 표시장치에 추가로 적신신호의 대기 잔여시간을 숫자 및 도형으로 알려주어 보행자가 안심하고 횡단보도를 통행할 수 있도록 보행신호등에 부가 설치하는 보행신호등 보조장치이다.
남양주남부경찰서는 공휴일 교통량이 급증하여 보행자 안전확보가 필요한 해당 교차로에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장치 설치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통행할 수 있어 보행자 위험 민원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이 시설물은 경찰서의 법령 등 검토를 거쳐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설치, 남양주시로 이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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