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9일 오전 구리시 자원순환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구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단체장 및 환경 관련 단체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됐다.
구리시 자원순환교육센터는 2023년 8월 착공됐으며, 연면적 626.84㎡로 관리동 1층과 소각동 2층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1층에 설치된 전시관과 교육장은 자원순환에 대한 기본정보, 자원순환 관련 제품, 굿즈샵, 업사이클 물품, 구리자원회수시설 히스토리 등이 전시돼 있으며, 자원순환 및 환경 분야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는 앞으로 자원순환교육센터에 자원순환 해설사 양성과 자원순환 체험공간 제공, 안전체험관 및 곤충생태관과 연계한 교육·체험·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 시장은 “구리시 자원순환교육센터를 통해 폐기물의 발생 억제와 재활용, 자원절약 등 시민들에게 자원순환문화를 널리 확산·보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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