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조 교실 + 건강증진 교육 및 건강상담
양양군이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대상으로 12월 4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2023~2024 농한기 경로당 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경로당 18개소와 군 보건소,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으며 주 2회, 총 24회 실시한다.
양양군은 노인인구가 10월 현재 9,335명으로 33.67%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령과 비례해 만성질환의 증가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특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농한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유지와 만성질환 예방으로 건강증진 향상을 도모하며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로 했다.
체조교실은 강사가 주 2회 경로당을 방문해 요가, 생활체조, 라인댄스 등을 통해 스트레칭 및 근력 강화 운동을 진행하고,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과 같은 기초 건강측정과 함께 영양,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구강보건, 정신건강관리, 치매관리, 아토피 천식 예방등통합건강증진교육 등의 건강상담도 병행한다.
농한기 체조 교실 운영 경로당은 서문1리, 월리, 사천리, 청곡2리, 북평리, 오색2리, 대치리, 원포리, 인구1리, 죽정자리, 용호리, 전진1리, 상복리, 물치리, 여운포리, 학포리, 주리, 하양혈리 개소와 양양군 보건소로 보건소 체조 교실 일정은 매주 수, 목 오전 10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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