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부산진구의회 최정웅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야1·2동, 개금2동)은 헌혈 문화에 대한 뛰어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부산혈액원이 주최한 헌혈자와의 만남으로 부산, 대구, 경남 지역의 다회 헌혈자 99명이 참여한 간담회로 헌혈 문화 확산에 대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수상한 최정웅 의원의 첫 헌혈 시작은 1991년 해병대 입대와 함께 시작되었으며 그 이후로 지속적인 헌혈 봉사 활동을 하였다.

그 결과 2012년 헌혈 30회 이상 달성으로 헌혈유공장 은장 수상을 받았고 이후 2015년에는 50회 헌혈로 헌혈유공장 금장까지 받으면서 그의 헌신을 인정받았다.

또한 최 의원은 헌혈 활동뿐만 아니라 부산진구의회와 협약을 맺고,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조혈모세포은행에 기증하여 혈액암 악성림프종을 앓고. 있는 여성 환자에 기증 하여 귀중한 생명을 살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조혈모세포은행으로부터 감사패도 받았다.

최정웅 의원은 "헌혈의 중요성과 생명의 고귀함을 알리는 데 적극 동참 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에 기여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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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