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회장 김현경)는 지난 25일과 26일 영유아 1위 쇼핑몰 더에르고 등 15여 개 중소기업과 메가인플루언서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 양천구 목동 행복한백화점 3층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해피 기빙마켓’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이태식)와 함께 선한 영향력의 착한소비 문화를 주도하는 대한민국 최대 쇼핑 관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기부 바자회를 추진하게 됐다.

위즈온컴퍼니, 동국제약, 블리스팩, 키토제니, 김씨솜씨, 더에르고, 아이비알라이프, 더에르고,아르뉴, 엘엔씨, 에스에스씨엠, 더엘라, 로브로이 등 15여 개사의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유명 쇼호스트 유난희와 크리스탈리, 아르뉴, 더에르고 등 메가인플루언서도 기부 바자회에 적극 동참하여 판매 수익금과 물품을 선뜻 기탁하기로 했다.

30여 명의 인플루언서들도 바자회 자원봉사자로 적극 참여해 행사를 더욱 성공리에 치를 수 있었다.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서서울생명의전화(대표 김인숙)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국내 최초 쇼호스트 유난희는 “기부 바자회를 통해 연말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고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즐겁게 임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 김현경 회장은 “우수한 중소기업 상품을 소비자들이 좋은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 소비 진작과 내수경기 활성화에 일조하고 소외계층에 기부를 목적으로 이번 바자회를 마련하였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기부 문화를 널리 확산하는데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앞장서서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오는 30일까지 전국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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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건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