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이용 고객 참관하여 수영장 수질관리 시연 행사 실시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 이계문 사장(이하 ‘이 사장’)은 이주락 노조위원장, 김수진 노조지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26명이 22일 관내 취약계층에 ‘행복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도시락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부·북부 희망케어센터로부터 화도읍, 호평동, 오남읍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장애인·조손가정 등 20가정을 추천받아 밀키트, 통조림, 과일, 라면 등으로 꾸린 행복 도시락을 전달하였다.
이계문 사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어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다. 관내 거동이 불편한 분들께 직접 도시락을 배달하며 안부도 묻고 희망케어센터 사회복지사님과 함께 건강상태도 체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같은 날 이 사장은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이용고객에게 수영장 수질관리 과정을 공개하고 직접 수질검사를 시연하는‘워터코디’행사를 개최했다.
이 사장은 “우리 공사에서 운영하는 8개 수영장에서는 수질을 법적 기준치를 준수할 수 있도록 매일 세 차례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먹는물 기준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소외계층 맞춤형 물품 기부 △괴산군 수해 복구 물품 지원 등 총 6회에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직접 참여해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12월에도 김장봉사 행사를 진행하여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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