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22일 12시부터 20시까지 압구정로데오 가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15일~24일에는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과거 오렌지족의 추억의 장소에서 다시 트렌드가 모이고 시작하는 중심지로서 압구정로데오를 브랜딩화 하기 위해 구는 지역 상인들과 손을 잡고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10일간의 세일 페스타에는 18개 업체가 참여한다. ▲구티앤뷰티(미용) ▲까사무(뷰티, 공방) ▲꼼빠니라운지(홍차전문점) ▲수리다라(주점) ▲아뉴AHNUE(의류) ▲아티스타 압구정로데오점(미용실) ▲압구정서서갈비 ▲압집(와인) ▲앤드트리ANDTREE(양식) ▲영도한의원 ▲올드마담(양식) ▲요커yo.kr(카페) ▲이담(육류) ▲최창남 메이드(패션잡화) ▲쿠르보(여성의류) ▲퀸즈블러바드압구정(남미음식) ▲파삐스 타코(남미음식) ▲1974비래옥(곰탕)에서 5%~70% 할인 판매를 한다. 자세한 업종과 할인율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2일 금요일 도산공원에서 가을 콘서트가 열린다. ▲15시부터 버스킹, 도산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리고 ▲19시부터 초청 가수 박혜원(HYNN), 이석훈이 출연하는 메인 공연이 진행된다.
같은 날 도산공원 전역에서 로데오 상점, 청년셀러 등 70여개팀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12시부터 20시까지 열린다. 이곳에서는 의류, 패션잡화, 식품, 뷰티, 소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MZ세대를 비롯해 많은 관광객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압구정로데오를 마음껏 즐기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상권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행사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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