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의 국민메시지] (196) 왜 나라를 빼았겼던가? 어떻게 나라를 회복했던가?
[이인제의 국민메시지] (196) 왜 나라를 빼았겼던가? 어떻게 나라를 회복했던가?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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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8.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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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光復)의 아침이다. 73년전 오늘은 감격의 시간이었다. 왜 나라를 빼았겼던가? 어떻게 나라를 회복했던가? 그 역사를 잊으면 불행은 되풀이될지 모른다.

그러나 일제가 물러간 한반도는 혼돈에 빠졌다. 북은 소련군이 남은 미군이 점령하고 군정이 실시되었다. 제국주의가 붕괴된 공간에 동서냉전이 격화되고 한반도는 이념의 혼란에 휩싸였다..

이승만을 중심으로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의 나라 대한민국이 건국되었다. 헌법을 만들고 정부를 구성한 다음 미군정으로부터 통치권을 양도받아 건국을 완성한 것은 1948. 8. 15이었다. 혼란을 극복하고 나라를 세운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은 광복의 날이자 건국의 날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건국을 부정하는 세력이 많다. 1948. 9. 9 북한 건국을 인정하면서 8.15대한민국 건국은 한사코 부정하는 것이다. 그들은 대한민국 건국의 지도자 이승만을 역사에서 아예 지우려 한다. 그들의 역사관, 국가관이 대한민국 헌법과 충돌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대한민국은 승리의 길을 달려온 위대한 나라다. 공산주의세력과 싸워 승리했고, 산업혁명으로 부강한 나라를 만들었으며, 자랑스러운 민주주의 꽃을 피워냈다. 이제 남은 것은 분단을 허물고 통일을 성취하는 일이다.

그렇다! 통일은 진정한 민족의 광복이며, 온전한 건국의 완성이 될 것이다. 광복과 건국의 아침, 우리는 통일의 미래를 응시해야 한다. 그날은 더 큰 감격의 날로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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