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공연과 지역먹거리, 체험존으로 즐거움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다시 돌아온 구리 봄날, 한강을 물들이다"라는 슬로건으로 4년 만에 부활한 "2023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 봄꽃 나들이에 목말라하던 27만여 명의 시민과 나들이객이 구리한강시민공원을 방문해 즐거움을 만끽했다.
또한 방문객들은 구리무용제, 국악제 등의 공연과 지역경제관, 시정홍보관, 소방서이동안전체험, 유료체험ZONE, 먹거리ZONE, 치매예방 걷기대회 등을 관람하고 참여함으로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첫날 전야제에서는 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이, 13일 개막식에는 소찬휘, 군조 등이 출연했고, 14일 경인방송이 진행하는 라디오공개방송에는 나태주, 박상철, 케이시 등 인기 연예인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다.
백경현 시장은 "큰 사고없이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축제 기간동안 다소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헌신적으로 자원봉사자들과 공직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