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부정부패를 싹 뿌리뽑겠습니다
포천시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청렴도시 포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 시의원, 김희종 포천경찰서장, 정영숙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병오 포천세무서장, 김철완 포천우체국장, 박윤경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등 관내 공공기관장, 단체장,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렴 교육 ▲신규 공직자의 청렴 실천 서약서 낭독 ▲청렴도시 선언 퍼포먼스 ▲청렴 공연 등을 통해 부정부패 척결에 대한 포천시의 청렴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했다.
특히, 경직된 분위기의 선포식이 아닌 바이올린 연주와 청렴 마당극 문화공연을 더해 청렴의 의미를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에게 양심과 자존심이 걸린 목숨과 같은 가치임을 유념하고, 공직에 입문하면서 다짐했던 청렴 의지가 무뎌지지 않았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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