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광역물류(북방)․산업허브거점단지 홍보
강릉 광역물류(북방)․산업허브거점단지 홍보
  • 이인수 기자
    이인수 기자
  • 승인 2020.07.2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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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년 연속 「국제물류산업대전」 참가

[이인수 기자]강릉시는 2019년에 이어 올해도 27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제10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0)’에 참가해 국토교통부 장관 및 국내 물류회사(CJ대한통운 등) 대표자에게 강릉 광역물류(북방)․산업허브거점단지의 입지 및 계획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강릉시에 따르면 2018년 7월부터 남북경제협력과 신(新)북방경제시대에 대비한 광역물류(북방)․산업허브거점단지 조성을 위해 강릉시는 기존 영동선(동해, 삼척)의 환승역할을 할 수 있는 KTX강릉선 철도기지창과 동해고속도로 및 국도7호선과 인접한 남강릉 IC.주변 약 310만㎡의 면적에 일반물류단지, 산업단지, 종사자 거주단지 등을 아우르는 종합구성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강릉시는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특구개발 과장 외 4명의 공무원이 상주하면서 관련 물류협회의 화주와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강릉시가 광역 교통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음을 강조하고, 동해북부선(강릉~제진) 건설로 인해 TSR 철도(시베리아 횡단철도)가 한반도에 연결됨에 따라 중국, 러시아 등 유라시아 대륙과의 육상 교통·물류가‘강릉에서 시작된다.’라는 것을 강조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전국 자치단체로서는 2년 연속으로「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하는 만큼, 영동권의 중심지인 강릉이 국내 물류기지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광역물류(북방)․산업허브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한반도 신(新)경제구상의 환동해 경제벨트 중심지가 될 것이다.”라는 것을 피력하고 “강릉시로 이전할 계획이 있는 물류협회의 화주 및 물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도 적극 강구하여,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로 삼겠다.”라며 이번 박람회 참가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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