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보유 콘텐츠로 광고 기반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도 시범 운영
자체 보유 콘텐츠로 광고 기반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도 시범 운영
  • 이서진 기자
    이서진 기자
  • 승인 2016.10.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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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넷플릭스와 왓챠 플레이와 같은 월정액 기반의 VOD 서비스가 확산되는 가운데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가 새롭게 출시됐다.

제타미디어(대표 김욱)는 자사가 개발한 영화 VOD 서비스 ‘비플릭스’(www.bflix.co.kr)를 공개하고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 스토어를 통해 10월 21일 베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플릭스’는 이용자 감상 패턴을 분석하여 취향에 맞는 영화를 추천해 주고, 편리한 영화 감상을 위해 이어 보기와 화질 변경과 같은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월정액 이용자에게 다중 동시 접속과 초고화질(FHD) 등 프리미엄 기능을 지원한다.

제타미디어 김욱 대표는 “제타미디어가 다년간 축적한 동영상 관리 및 스트리밍 기술을 비플릭스에 적용했다”며 “앞으로 추천 알고리즘을 정교화하고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 감상 지원 등 동영상 감상에 최적화된 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많은 이용자들이 원하지만, 다른 영화 서비스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콘텐츠들을 집중적으로 발굴하여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여 강조했다.

비플릭스의 가장 큰 특징은 수백 편의 영화들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제타미디어 전형준 PM은 ”대체재가 아닌 보완재로서 넷플릭스와는 다른 장르와 콘텐츠에 집중하는 한편, 자체 보유 콘텐츠로 광고 기반의 무료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여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월정액 이용료는 1,900원~2,900원으로 업계 최저 수준으로 책정되어 저렴한 가격으로 수백 편의 영화를 광고 없이 무제한 감상할 수 있다. 또 이번 모바일 앱 출시로 스마트폰, 태플릿PC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연내 PC 웹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제타미디어는 자체 콘텐츠 확보 차원에서 VR 콘텐츠 제작과 투자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신규 콘텐츠 수급을 위해 제작, 유통 사업자들과도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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