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헬쯔백-(주)조윈, 관찰 임상 협약
(주)헬쯔백-(주)조윈, 관찰 임상 협약
  • 오경화
    오경화
  • 승인 2024.10.20 2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통 한의학에서 AI까지, (주)조윈의 통합적 암 치료 솔루션 개발 현황
K-medi 세계화 도전, (주)조윈-(주)헬쯔백 협력으로 암 보조 치유기술 검증 나서
(주)조윈, 양자 치료 기술 '스마트 디톡스' 관찰 임상 착수
(주)헬쯔백-(주)조윈, 암환자 치유력 증진 관찰 임상 진행 협약
(주)헬쯔백-(주)조윈, 치유력 증진 관찰 임상 진행 협약

 

암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발굴하고 검증하는 벤처기업 (주)조윈(회장 김수현)이 16일, (주)헬쯔백(대표 김정석)의 스마트 디톡스 기기를 사용한 관찰 임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천연 광물 제품 운비제, 브로콜리 추출물 설포라판, 영지 버섯 균사체 베타글루칸, 수소수 정수기에 이은 새로운 시도다.

(주)조윈은 전통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암치료 방법을 발전시켜 왔다. 대한약전에 등재된 운모를 활용한 약용 광물인 '운비제(Micacine)'를 수년간 임상에 적용해왔으며, 4기와 난치암 환자를 위해 NK세포 활성화 기술과 고주파 온열기 등을 결합한 통합 암케어 솔루션을 협력병원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주)조윈은 250만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마인드카페와 암전문 상담 서비스 앱인 '캔서포트'를 공동 개발 중이다. 이 서비스는 올해 4분기 중 선보일 예정으로, 암환자를 위한 심리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여 멘탈케어까지 아우르는 암 토탈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주)조윈이 양자 치료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1900년대 초 미국의 과학자 로열 라이프 박사가 주도한 말기암 환자 임상에서 전원이 치료되는 놀라운 기록을 발견한 것이다. 그러나 이후 양자 주파수 치료 기술은 여러 이유로 인정받지 못하고 사장되었다.

(주)헬쯔백의 김정석 대표는 "스마트 디톡스는 1930년대 미국의 Royal R. Rife 박사가 개발한 Rife-Frequency Generator에서 발전된 제품"이라며, "생체 활성정보 주파수를 이용해 인체의 건강한 반응을 유도하고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주)조윈의 김수현 회장은 "양자치료기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유사과학으로 오인될 수 있어 그동안 관찰임상 대상에서 제외했다"라며, "'스마트 디톡스'의 경우 많은 치료 사례와 환자들의 증언을 통해 신뢰를 얻어 본격적인 관찰임상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으로 암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물질과 기술들을 개발 및 발굴하여 검증한 후 국내 시장 확대 및 해외 진출을 추진하여 K-medi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주)헬쯔백의 스마트 디톡스 기기를 체험하기 위해 설명을 듣는 조윈 김수현 회장jpg
(주)헬쯔백의 스마트 디톡스 기기를 체험하기 위해 설명을 듣는 조윈 김수현 회장

 

(주)헬쯔백의 추상호 총괄이사는 "이번 협약은 암 환우의 항암 치료에 도움을 주는 보조 치유기로서의 역할을 확인하고, 향후 기술 개발의 기준을 마련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주)조윈과 함께 지속적인 연구 개발 및 관찰임상을 통해 로열 라이프 박사가 이루지 못한 꿈을 실현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강조했다.

최근 (주)조윈은 미국의 정밀의료 AI기업인 임프리메드社와 협의체를 구성해 항암 및 방사선 치료와 병행할 수 있는 암 종류별 항암제에 따른 보조제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스마트디톡스가 암세포 사멸에 미치는 영향을 임프리메드社의 AI 기술을 활용해 검증할 계획이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