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9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3 양주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계묘년(癸卯年)을 보낸다는 의미로‘Adieu 2023’을 주제로 기획된 이날 음악회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했다.
1부(지휘 이중대)는 시립합창단이, 2부(지휘 박승유)는 시립교향악단이 각각 수준 높은 연주를 진행했으며, 마지막은 두 단체가 함께한 합동무대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송년 분위기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곡, 안무를 곁들인 영화음악 등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공연 연출로, 음악회를 찾은 500여 명의 관객에게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분들께서 이번 송년음악회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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