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부설 신북노인대학이 지난 24일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별관1층에서 "2023학년도 제6회 신북노인대학 졸업식"을 27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이주석 지회장,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도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주석 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으로 시작된 이날 졸업식은 학사보고, 졸업증서, 표창장 수여, 학장 회고사, 지회장 격려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최금란 외 14명이 개근상, 이예분 외 8명이 정근상, 지배근 외 1명이 봉사상, 김완호, 홍정의 부부 외 3부부가 원앙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장상, 포천문화원장상, 포천노인회 자문위원장상 등 외부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열정과 꿈으로 오늘의 졸업식까지 학업을 정진해오신 신북노인대학 학생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어르신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북노인대학은 지난 2018년 4월 13일 설립돼 이번 졸업생을 포함해서 총372명(남 102명, 여 27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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