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 13일 성남시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폐회식’에 참석해 오병권 행정1부지사로부터 대회기를 넘겨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파주시는 2024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지다."
시에서는 성황리에 마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의 성과를 이어, 슬로건 공모, 조직위원회 구성 및 운영, 홈페이지 구축을 시작으로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경기장 수준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경기장 정기 점검 및 보수 공사 등을 진행하며 시설 관리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시장은, “파주시 선수단 여러분과 대회 준비한 파주시체육회를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파주시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최선에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파주시는 축구, 육상 등 21개 종목에 선수 237명, 임원 50명이 출전해 금메달 8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2개 등 총 2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파주시 대표로 출전한 시민축구단은 2018년 이후 5년 만에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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