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방재 정책 전반에 걸쳐 재해위험요인과 방재대책 추진 시설 점검·정비 실적 등 53개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검증을 통해 자연 재해 안전도를 진단하는 제도이다.
등급은 A~E 단계까지 5등급으로 나눠 평가하며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도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양주시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재난 예경보 시설 확충, ▲재해예방사업 추진 등 자연재해 예방사업에 역량을 집중한 노력으로 위험요인 분석, 방지대책 및 시설정비 추진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A등급을 받았다.
특히 2021~2022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추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함에 따라 안전도시 양주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게 됐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로서 한 해 동안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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