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까지 용역 수행‥사업 대상지 검토 및 사업 기본 계획 수립 등
경기도는 도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휴양, 체험, 숙박 등이 연계된 산림휴양시설 복합공간인 ‘경기도 산림 휴(休) 복합공간’의 조성을 위한 밑그림 조성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도 산림 휴(休) 복합공간조성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산림 휴(休) 복합공간’은 산림자원을 활용,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 기존의 시설과 연계해 도민들에게 자연 속 학습·체험·휴식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경기도가 구상하는 새로운 개념의 산림휴양공간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산림 휴(休) 복합공간조성’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용역은 오는 2023년 10월 무렵 마무리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도내 시설현황 파악, 후보지 검토 및 대상지 선정, 대상지 여건 분석, 국내외 사례조사, 현장 방문,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펼치며 조성 대상지 선정을 위한 기초를 다질 방침이다.
특히 최종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사업 대상지 선정 후 오는 2024년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할 계획으로, 오는 2025년에 ‘산림 휴(休) 복합공간’ 조성사업의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수목 경기도 산림과장은 “경기도는 전문가 자문단의 의견을 청취해 내실 있는 경기도 산림 휴(休) 복합공간조성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등 용역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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