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 유네스코와 인도네시아도시네트워크에서 공동주최하는 도시대표로 참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달 29일 유네스코와 인도네시아도시네트워크에서 공동주최하는 ‘Urban 20 프레임워크 이벤트(2022 G20 발리 정상회의 사전회의)’에 도시대표로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시민문화 형성의 도구로 교육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함께하는 회복, 더 나은 회복’을 주제로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발리에서 개최하는 2022년 G20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온·오프라인 병행 형식으로 개최됐다.
이번 U20 프레임워크 이벤트의 주제는 ‘G20 정상회의로 가는 길: 도시를 넘어서’이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기후 회복력과 행동 ▲글로벌 보건 체계▲ 디지털 전환이라는 4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환경문제와 관련한 도시 차원의 전략과 실천, 목표와 과제 등 사례를 공유하고 시민의 자발적 행동 변화를 위한 시민문화 형성의 솔루션으로 교육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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