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동체 치안 활성화 "구리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및 방범대 출범식"
구리경찰서(총경 목현태)는 지난 25일 구리경찰서 어울림홀에서 “자율방범연합대 및 방범대” 출범식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4월 27일에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경찰서 소속 자율방범대 5개 지대와 연합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그간 자율방범대는 활동 시 법적근거의 부재로 활동에 대한 지원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법률의 시행을 통해 법정단체로 새롭게 거듭나 경찰과 함께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치안 파트너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목현태 구리서장 및 생활안전과장, 112치안상황팀장, 각 지구대‧파출소장, 박향인 구리 자율방범연합대장 및 각 지대장, 방범대원 등 총 50명 가량이 참석했다.
목현태 구리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가 법정단체로 새롭게 출발하는 것을 축하하며 이제는 지역치안의 주력자로써 시민의 안전지킴이로 치안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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