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북반구의 중위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냉온대 기후가 함께 나타나며, 계절적 기후와 대륙성 기후가 나타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연교차가 큰 편이고 무더운 여름 그리고 긴 겨울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특징으로 들 수 있다.
보통 일 년을 기준으로 12월에서 2월까지를 겨울이라고 하며, 겨울이 지나 3월부터 본격적인 봄의 풍경을 접할 수 있는데, 이러한 사계절을 특징으로 각 계절과 어울리는 여행, 스포츠, 취미활동들을 하는 여가생활을 보낸다.
그중에서 본 기사는 수원을 중심으로 봄나들이 명소(봄꽃)와 관련된 개화 시기를 미리 보도함으로 독자들에게 정보를 제공 하고자 한다.
제가 살고 있는 수원에는 벚꽃 맛집이 몇 군데 있다. 소개할 장소는 그중에서 대표적인 ‘팔달산 둘레길’과 ‘구 경기도청’이다. 저희 집에서 걸어서 10분 안쪽으로 벚꽃 맛집이 있는 게 너무 좋다.
저희 부모님도 팔달산 벚꽃이 피면 컵라면 싸 들고 꽃을 보시면서 힐링을 한다. 기자가 어릴 때 어느 봄날 화성 열차를 타고 꽃비가 내리는 걸 본 기억이 난다.
그때의 추억을 잠시 떠올려 보면 떨어지는 꽃잎을 잡으려고 팔을 뻗어 보았지만 잘 잡히지 않았다. 또한 소풍 온 누나들이 부른 벚꽃엔딩과 꽃비를 맞으며 기분 좋았던 기억이 난다.
이번 봄에 좋은 음악을 들으며 벚꽃 구경하러 팔달산으로 가보는 건 어떨까?
그리고 팔달산 둘레길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예쁜 카페들이 많이 있다. 카페에서 커피랑 차를 마시면서 좋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
[이 기사는 소정의 기자 교육을 받은 Fn 어린이 기자단의 어린이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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