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418) 새로운 도전, '문화 잼버리'
[황교안의 손편지] (418) 새로운 도전, '문화 잼버리'
  • 편집국
    편집국
  • 승인 2023.08.09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풍으로 인해 조기 퇴영을 하게 된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 잼버리 대회를 마치는 12일까지 정부와 지자체 등이 마련한 다양한 문화, 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반도체 공장 견학 등 산업시설도 돌아보게 됩니다.

대원들 입장에서도 야영하며 도전적 상황에서 적응하고 역경을 이겨내는 것이 스카우트 정신이라는 점에서, 아쉬움도 많이 남는 것이 사실일 겁니다.

하지만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예측불가한 상태에서 어쩔 수 없이 차선을 택한 것이니 이제부터는 대한민국의 문화적 면모를 충분히 알리고 체험하는 일정이 되면 좋겠습니다.

한 민간기업은 숙소 잔디밭에 텐트와 취사도구를 갖춰 대원들이 못다 한 야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하니 이 또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전국에 흩어진 스카우트 대원들이 각 지자체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대회당국과 지자체가 지혜롭게 새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문화 잼버리'가 되길 바랍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