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대 기자]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6일 밀양시의사회(회장 송광호)로부터 장학금 4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밀양시의사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본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학교생활에 성실히 임하면서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밀양지역 8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8명을 선발하여 12월 둘째 주 비대면 전달식을 통해 장학증서와 장학금 400만원(각 5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라며 이같이 전했다.
밀양시의사회 송광호 회장은 “밀양시내, 수산, 삼랑진, 무안 등 60여명 회원들의 회비로 기금을 마련해 장학금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2022년도 수고 많았다"며 "2023년에도 파이팅하길 바란다.”라며 서면격려사에서 장학생을 격려했다.
밀양시의사회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회원들의 협력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매년 관내 8개 고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어 밀양지역의 꿈나무들에게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로서의 면모를 보여줌으로써 사회 지도층의 귀감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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