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관광문화의 도시를 표방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시화전으로 거듭날 것
지난 9일, 해운대문인협회(김삼문회장) 주최 및 해운대구청(김성수구청장) 후원으로 “제12회 동백시화전-파도, 동백에게 속삭이다‘ 개막식이 진행되었으며 8월2일까지 54점의 시화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식에는 새로이 취임한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고문, 자문위원, 회원들의 시 낭송과 함께 색소폰 축하연주가 있었으며, 시 낭송은 자작시 낭송, 언로 시작품 낭송이 진행되었다.
해운대문인협회 김삼문 회장(동의대학교 교수)은 개회선언과 함께 “세계적인 관광문화의 도시를 표방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시화전으로 8월2일까지 전시회가 한여름 더위를 삼킬 수 있습니다“면서 “동백섬의 풍경이 아름다운 등대정원에서 논길 닿는 곳마다 근처 주민들과 부산을 찾는 관광객이 SNS로 기념사진을 공유하는 독자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고 했다.
해운대문인협회는 1997년 시작으로 현재 70여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그동안 활동한 내용을 기반으로 30년사 편집, 해운대문학 책자를 통해 조명할 것이라고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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