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의 연령별 발달 특성 고려한 다양한 인공지능 활용법 공개
광주광역시 광산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윤희)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보육 교직원 업무 효율화' 주제로 지난 27일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디지털융합교육원(원장 최재용) 지도교수이자 한국미래콘텐츠연구소 대표인 정옥선 챗GPT 강사가 초청됐으며 광산구 민간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챗GPT의 활용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뤘다.
교육 내용에는 영유아의 연령별 발달 특성을 고려한 알림장 작성, 반별 안내문 작성 방법, 챗GPT 음성 기능을 활용한 정보 검색, 다문화 및 외국인 아동 가정과의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번역 기능 활용 등이 포함되었다.
참석한 한 원장은 교육에 대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정옥선 강사의 쉽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라고 했다. 또 다른 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지식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또 다른 교사는 “챗GPT, 코파일럿 등 다양한 AI 애플리케이션이 있는지 몰랐라”라며 “그동안 머리 아프게 글을 쓰고 있어 문법이 맞는지 찾아보고 그랬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쉽고 간편하고 유용한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알림장 작성 등 글 작성에 있어 편리함을 제공하는 AI 기술의 활용이 크게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광역시 광산구민간어린이집연힙회 정윤희 회장의 주도 하에 이뤄졌으며, 그의 현명한 판단이 시대에 발맞춘 교육의 장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 참석자들 모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계와 보육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중요성과 활용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정옥선 강사는 교육계에서 AI의 활용이 갖는 무한한 가능성과 혁신적인 변화에 대해 긍정적인 소감을 나타냈다. 인공지능이 보육과 교육의 다양한 측면에서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교육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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