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46용사 유족회장은 어제(3월26일) 천안함 피격 14주기 추모식이 끝나고 '천안함 망언 5적' 규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북한에 의한 천안함 폭침을 부정하는 망언자들은 국회의원이 되기 전에 천안함 유가족과 국민 앞에 진심 어린 사과를 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총선에 '천안함 망언 5적'이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기 때문입니다.
뿐만아니라 유족회장은 22대 국회에서는 '천안함 괴담 방지 특별법'을 만들어달라는 요청까지 했습니다.
유가족들이 얼마나 마음이 찢어지면 괴담을 방지하는 법을 만들어달라는 요청까지 했겠습니까?
여러분은 천안함 유족이 왜 민주당 후보 5명을 '망언 5적'으로 규정했는지 아십니까?
조한기 후보(충남 서산.태안)는 "1번 어뢰에 대해 아무런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 언론의 집단적 담합은 무엇인가",
노종면 후보(인천 부평갑)는 "천안함 폭침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모든 언론은 가짜",
박선원 후보(인천 부평을)는 천안함 피격 사건을 "안보 실패의 가장 처참한 사례"라며 "아군의 기뢰에 의한 침몰" 의혹을 제기했고,
권칠승 후보(경기 화성병)는 최원일 전 함장에게 "무슨 낯짝으로 그런 얘기를 하나. 부하를 다 죽이고 어이가 없다",
장경태 후보(서울 동대문을)는 "군인이라면 경계에 실패하거나 여러 가지 침략을 당한 부분에 대한 책임감도 있다"는 망언을 했습니다.
여러분, 참 기가 막히지 않습니까?
어쩌면 저렇게 한결같이 무슨 사건만 나면 반 대한민국적인 망언들만 골라서 할까요?
나라위해 목숨바친 국군 용사들에 대한 애통과 감사의 마음은 왜 손톱만큼도 찾아볼 수가 없을까요?
왜 저들은 대한민국 편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공격하는 쪽 편을 들까요?
이들 천안함 망언 5적을 반드시 심판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미래, 우리 자녀들의 미래를 생각하며 꼭 투표에 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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