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서영, 빨간깃발(국힘), 인구소멸 위기 뭐했나? '국가탄소컨트롤센터' 설립할 것
우서영, 빨간깃발(국힘), 인구소멸 위기 뭐했나? '국가탄소컨트롤센터' 설립할 것
  • 김 욱 기자
    김 욱 기자
  • 승인 2024.03.15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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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창녕함안의령 국회의원선거 민주당 우서영 후보 '국힘 뼈 때리는 일침'
지역 외면 중앙당 공천 눈치만 봐왔으니, 우리 지역 처참한 결과 초래

밀양창녕함안의령 국회의원 선거 민주당 우서영 후보가 빨간당, 즉 국민의힘 의원들의 뼈를 때리는 저격과 동시에 지역의 민생민주주의를 회복시키는 당찬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서영 후보는 15일 오전 11시, 밀양시청 브리핑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밀양의령함안창녕(이하; 밀의함창)지역은 낙동강을 기반으로 물상의 교류와 사람 간 교류 협력이 매우 긴밀했던 곳이자, 비옥한 농지를 근간으로 농업이 발달한 대표적인 지역이다"면서 "그러나 산업화와 정보화 사회를 관토앟면서 시대 흐름을 뒤로한 오늘은 참으로 처첨한 결과를 가져 왔다"고 한탄했다.

밀양창녕함안 국회의원 선거 우서영 민주당 후보가 '빨간깃발'을 저격하면서 '국가탄소컨트롤센터' 설립하겠다는 당찬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우서영 캠프 제공]
밀양창녕함안 국회의원 선거 우서영 민주당 후보가 '빨간깃발'을 저격하면서 '국가탄소컨트롤센터' 설립하겠다는 당찬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우서영 캠프 제공]

우 후보는 "이 지역이 인구소멸지역이 되도록 밀의함창 정치권은 뭘 했나. 정치인으로부터 중장기적 비전과 미래를 단 한번도 들어본적 없다" 면서 "이는 그저 빨간 깃발만 들면 당선되었기 때문이고, 당선되어 지역발전은 등한시하고 그저 중앙당만 바라보다가 4년후에 또 출마해도 당선은 '따 놓은 당상'이었기 때문"이라고 엄용수 등 조해진 의원이 속한 국민의 힘을 향해 폭격을 가했다.

그러면서 우 후보는  "지금 세계는 탄소배출권을 사고 파는 시대로 우리 정부도 탄소배출권의 관리체게를 정립하기 위해 '국가탄소컨트롤센터'를 반드시 설립해야 된다"며 "저는 그 국가탄소컨트롤 센트를 우리 지역에 설립하겠다"는 당찬 공약을 제시했다.

우 후보는 "밀양이 품고 있는 태양과 빛은 거대한 신재생 에너지원이자 크나큰 자산"이라며 "창녕의 우포늪과 함안의 대평늪은 자연생태계의 보고이자 자연 탄소저감 창고로 저는 자랑스러운 우리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의 자연환경을 살린 국가탄소거래센터를 설립해, 미래세대 먹거리와 중장기 미래 산업으로 자리매김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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