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29일간
양양군의회(의장 오세만)은 11월 20일, 2023년 마지막 회기인 「제277회 양양군의회 정례회」를 개회, 다음달 18일까지 2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주요 일정은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양양군 전 실과소와 직속기관, 읍면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차 본회의 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예산과 조례 심사를 진행한다. 이후, 12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회부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오세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 심의는 의정과 군정이 만나는 최접점으로서 군정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정책 대안 제시와 유례없는 세수 부족으로 어려운 재정 상황인 만큼 우리군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확충하고, 군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예산안을 면밀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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